요요인터렉티브, 2023 드론쇼코리아서 VR 접목한 안티드론건 재밍 훈련 시스템 공개한다... “맞춤형 교육훈련 제공!”

2023.02.15

                                                                    

                                                                    

㈜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는 2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한 요요인터렉티브는 VR·AR 시스템 및 메타버스 개발 전문 기업으로, 보유한 모션 기반 인터렉션 기술과 다양한 인터렉티브 시스템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국방 및 공공·민간 분야에서 활약하며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다.

                                                                    

                                                                    

요요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자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는 드물게 숙련된 시뮬레이터 개발 전문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국방기술품질원으로부터 ‘국방 강소벤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작년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Kibo-Star 밸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필리핀 IT 기업들과 베트남 최대 IT 기업인 VTI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VR 기반 안티드론건 재밍 훈련 시스템(VR-based anti-drone gun jamming training system)을 소개한다. 이는 가상현실(VR)을 접목한 교육훈련체계로 드론의 불법 비행을 감지하여 총(Gun) 모양의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전파교란(재밍) 훈련’과 ‘격추 훈련’이 가능하다. 교관이 직접 시나리오(Scenario)와 맵(Map)을 설정하여 교육생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격형 드론의 종류 설정(고정익 2개, 회전익 3개)이 가능하며, 풍향, 드론 속도, 등장시간, 강수량, 강설량, GNSS/ISM, 타깃 등 환경 설정도 할 수 있다. ‘1인칭 시점의 훈련자 콘텐츠 플레이’와 ‘3인칭 시점의 교육자(교관) 관전’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관계자는 “불법 무인비행체의 전파를 차단해 격추하는 안티드론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요요인터렉티브는 이미 지난 2021년 10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분야 드론 임무특화교육용 VR 콘텐츠 및 시뮬레이터 구축의 일환으로 ‘VR 기반 안티드론건 재밍 훈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제 훈련에는 공간, 비용적 측면 및 훈련 안전성에 어려움이 있어 가상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만든 것이 ‘VR 기반 안티드론건 재밍훈련 시스템’이다”라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요요인터렉티브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돼 드론 전문기업 휴인스와 ‘메타버스(METAVERSE) 기술 기반의 드론 전술 훈련체계’를 개발 중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메타버스 기술 기반 드론 전술 훈련체계, LVCG 기반 교육훈련 시스템, 메타버스와 연동되는 시뮬레이터(H/W)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자사는 소프트웨어 기술 구현뿐만 아니라 3축, 6축 시뮬레이터 개발에도 강점이 있다”라며 “해외의 다양한 국가에서도 자사의 시뮬레이터로 간편하게 메타버스로 입장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터의 중량 및 크기의 간소화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드론 활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실제 드론 훈련 시에는 장소 섭외의 어려움, 비행 승인의 어려움 등 환경적 제약이 존재한다. 이로 인해 실제와 유사한 ‘가상융합확장기술(XR) 기반의 드론 교육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대두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드론 전술 훈련체계’를 사전에 요청했던 해외 수요국들과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2023 드론쇼 코리아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제조(드론, 군수, UAM/AAM, 측량, 매핑, 소방, 스테이션, 무인로봇, 레저, 방송) △활용 산업(촬영, 방제, 공간정보, 물류, 재난관리, 보안, 정찰, 건설, 심해탐사 등) △부품 및 기술(통신, 지상관제, 자율비행, 시스템 및 S/W기술, 연료전지 센서, 모터, 배터리 등) △서비스(교육, 금융, 렌탈, 보험, 투자 컨설팅 등) △기관(유관기관, 협·단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