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인터렉티브,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서 ‘VR기반 해군 체험 실감콘텐츠’ 선보여

2021.06.07

                                                                     

                                                                     

부산 벡스코에서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이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해군은 마덱스(MADEX에)서 ‘입체작전’과 ‘국제관함식’을 VR로 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관을 운영한다. 디지털 전시 및 가상모의 훈련체계 구축 전문기업인 요요인터렉티브가 개발한 ‘VR기반 해군 체험 실감콘텐츠’는 모션 시뮬레이터와 연동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체험자가 수행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함정의 진동과 속도, 바람과 파도의 기상 환경 등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 메타버스 속 부캐가 익숙한 MZ세대를 끌어들이는 해군함정 체험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초월한 세계를 뜻한다. 멀티 페르소나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는 현실 세계의 본캐(본캐릭터)와 가상 세계의 부캐(부캐릭터)를 넘나들며 사회, 경제,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MZ세대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VR기반 해군 체험 실감콘텐츠’를 개발한 요요인터렉티브는 아바타의 움직임과 연계된 모션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콘텐츠의 생생함을 확장했다.

                                                                     

                                                                     

해당 콘텐츠는 크게 ‘해군 입체작전 체험’, ‘국제관함식 체험’, ‘미니게임‘ 세 가지로 나뉜다. 입체작전의 경우 세종대왕함(국내 최초 이지스함)의 승선, 출항, 헬기 착함, 적 함정의 공격, 적 미사일 방어, 헬기 탑승과 조정, 레이더 감지, 어뢰발사 등 실제 해군에서 수행하는 훈련체계를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다.

                                                                     

                                                                     

현실 세계의 체험자는 1명이지만, 가상현실 속에서는 혼자서 여러 명의 입체작전 요원이 되어보며 세분화된 롤플레이(Role-Play)를 할 수 있다. 입체작전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각 단계의 다양한 부캐릭터(함장, 헬기 조종사, 잠수함 요원 등)들을 경험한다.